한때 프랑스 우파를 이끌었던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이 오는 22일 실시되는 대선에서 우파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찍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크 전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인 역사학자 장-뤽 바레는 "시라크는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르 파리지앵 신문 등 프랑스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바레는 "최근 시라크 전 대통령을 자주 만나 식사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시라크 전 대통령이 올랑드에게 투표하겠다는 말은 진심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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