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물상] 더디 피는 봄꽃 Apr 6th 2012, 14:07  | 4월 초가 되면 거제도 대금산 꼭대기에 온통 꽃불이 난다. 10만㎡, 3만평 진달래밭이 분홍 융단으로 깔린다. 거대한 분홍 강물로 흘러내린다. 저 아래 거제 동쪽 바다엔 거가대교가 부산으로 내달린다. 4월 초 섬진강변 하동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십리 길은 화사한 벚꽃으로 뒤덮인다. 순천 선암사 무우전 돌담길에선 600살 백매·홍매가 꿈결처럼 그윽한 향기를 뿌린다. 경남 남해 서쪽 해안도로에선 길가에 동백꽃·개나리·유채꽃·벚꽃이 함께 피는 진풍경을 만난다. ▶올봄에도 4월 첫 주말인 7일 남녘 여기저기서 꽃 축제가 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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