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2010년 당시 '룸살롱 황제' 이경백(40·복역 중)씨와 유착 의혹이 있었던 경찰관들에 대한 조사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6일 조 청장은 공식성명서를 통해 "2010년 당시 경찰의 수사 여건상 부패 연루자들을 전원 발본색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국민 여러분이 경찰을 염려하시는 상황이 야기된 데 대해, 경찰 책임자로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2010년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서, 이씨와 유착 의혹이 불거진 경찰관 63명에 대한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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