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은 6일 원충연(50)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조사관을 불러 조사했다. 원씨는 2010년 수사 때 민간인 김종익씨를 불법적으로 사찰한 혐의로 기소돼 8개월간 복역한 뒤 출소했다. 당시 'BH 하명' 등의 문구가 담긴 원씨의 업무수첩이 검찰에 압수돼 청와대 개입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진경락(45) 전 총리실 기획총괄과장은 이날도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검찰은 진씨가 현재로선 참고인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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