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중산단 조성사업이 특수목적법인(SPC)의 청산절차 재개로 사업이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 25일 무안군에 따르면 기업도시 특수목적법인 한중미래도시개발㈜은 최근 서울에서 제3차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의 청산 절차를 재개키로 했다. 한중미래도시개발은 지난 2월 중국 측의 주도로 법인 청산을 의결했으나 한 달 뒤 열린 3월 주총에서는 청산을 보류했었다. 당시 중국 측은 특수목적법인의 인적청산과 국내 지분 정리를 청산 보류의 단서 조항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법인의 인사청산은 일정정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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