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11일 충청권의 맹주를 자처하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꺾고 세종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 고문의 승리는 김종필 전 총리의 정계 은퇴, 그리고 이회창 전 선진당 대표의 불출마로 사실상 '무주공산' 상태였던 충청권의 새로운 맹주로 자리매김하는 셈이어서 주목된다. 아울러 이 고문은 이날 승리로 13~17대에 이어 당내 최다선인 6선 의원이 되게 됐다. 이런 당내 위상에 뛰어난 기획전략 능력으로 대선 정국에서 그의 역할에도 상당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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