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문자메시자가 시청 콜센터에 접수돼 민원인 수백명이 청사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1시 8분쯤 부산시청 120콜센터로 "부산시청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콜센터 측은 이 메시지를 오후 2시 34분쯤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경찰특공대를 시청에 투입해 1층 출입구를 차단하고 폴리스 라인을 설치한 뒤 일반인들의 출입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시청 건물 1, 2층에 있던 수백명의 민원인들이 청사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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