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전격 해체를 선언했다. 신세계는 13일 "현재 신세계를 제외한 5개 팀이 금융팀이다. 금융팀 중심의 리그 운영에 한계가 있었으며, 신세계를 대신해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프로팀이 추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요지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그동안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이 경영난을 이유로 팀을 없앤 적은 종종 있었다. 하지만 '같은 리그의 구성원들과 업종이 달라 팀 운영이 힘들다'는 이유로 팀을 해체하는 기업은 신세계가 처음이다. 농구계에선 신세계 해체의 실질적인 이유로 성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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