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광명성 3호' 발사를 앞두고 외국 기자 50여명을 초청했다. 김일성 100회 생일 퍼레이드와 김정은이 최고 지도자로 공식 등극하는 장면, 다단계 로켓이 발사되는 순간을 직접 취재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었다. 외국 기자들에게는 '은둔 국가'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북한이 로켓 발사 장면을 외국 언론에 공개키로 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외국 기자들은 로켓의 발사 장면을 전혀 보지 못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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