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관심·선생님 손길은 우리에게 더 필요하죠" Apr 15th 2012, 18:09  | 신아연(가명·서울 A고 2년)양은 요즘 중학교 때 공부를 게을리한 자신이 원망스럽다. A고교는 매년 입학 성적 우수자 25명가량을 뽑아 '특별 관리'에 나선다. 논술 강좌를 비롯해 각종 교내·외 대회 참가, 특별 프로그램, 대외 봉사 등 이른바 '스펙'에 도움되는 활동의 우선권은 이들 몫이다. 학교 측은 이들이 별도 교실에서 자습한 기록도 봉사·동아리 등의 비교과활동 실적으로 올려줬다. 특혜는 3학년 때까지 이어진다. 상위권 학생만 편애하는 학교의 태도에 자극받은 신양은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성적을 특별반 하위권 학생 수준으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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