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장례 부의금을 아버지 후배 장학금으로 써주세요." 한국항공대학교는 25일 응용전자과 61학번 고(故) 이성구 동문(73·전 충주 MBC 기술국장)의 자제인 이흥복(39·팅크웨어 대표이사)씨가 학교를 방문해 아버지의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들 이씨는 급성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10일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조문객들이 낸 부의금을 아버지의 모교인 항공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씨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모교에 큰 애정을 갖고 계셨다"며 "아버지의 장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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