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수시 논술고사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2개 제시문이 모두 영어로 출제되고 고교 교과서 내용이 제시문과 자료로 활용된 것. 최근 2년간 논술 출제·채점위원장을 맡았던 이상환 학생복지처장(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외국어대란 특성에 맞게 어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 제시문 비중을 늘렸다"며 "추가 합격 제도가 신설된 지난해 수시모집 당시엔 문제 난도를 낮춰 합격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2013학년도 논술고사 형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 다만 기본 골격은 전년도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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