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청이 올해 10급 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한 신입직원 4명 중 3명이 이 구청 간부들의 친인척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봉구청은 지난해 11월 10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운전직 1명과 조무직 3명을 뽑는 '기능직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냈다. 필기 전형 없이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만으로 이루어진 이 시험에 1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 경쟁률은 25대 1에 달했다. 그런데 최종 선발자 4명 중 3명이 이 구청 간부들의 친인척인 것으로 확인됐다. 10급 조무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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