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하종화(43) 현대캐피탈 프로배구팀 감독이 고교 감독 재임시 그에게 아들의 진학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줬다"는 배구선수 학부모의 진술을 확보하고, 조만간 하 감독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체육계 비리 수사가 축구·야구·농구에 이어 배구로까지 본격적으로 번지게 됐다.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하 감독이 지난해 5월까지 감독으로 재직했던 경남 지역 고등학교 배구부의 A선수 부친 B씨로부터 "2009년 하반기쯤 '아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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