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만3세의 나이로 실종됐던 장기실종 아동이 경찰에 발견돼 친부모를 찾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996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실종된 박모(19)군을 발견했으며, 박군이 친모 홍모(46)씨와 상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시 친부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사라졌던 박군은 1997년 양부모에게 입양돼 현재 김○○(17)라는 이름으로 전남 신안군 A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용산경찰서는 지난 3월 사건을 이첩받아 입양기관, 아동복지기관 등을 추적한 끝에 박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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