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7시20분께 경북 구미시 모 아파트에서 30대 부부가 숨진채 발견됐다. 15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부인의 오빠가 "여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 아파트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보니 부부가 숨져 있었다. 부인은 안방에서, 남편은 연탄을 피운 작은방에서 각각 누운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최근 채무 관계로 갈등을 빚어오다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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