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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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히데키가 임시로 55번을 달게된 사연
May 9th 2012, 02:15

등번호 55번.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8)에게 너무나 익숙한 유니폼이다. 1993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 때부터 2003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해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절 내내 마쓰이는 55번 박힌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들어갔다. 몇 차례 소속 팀이 바뀌었지만 지난 19년 간 등번호 55번은 변함이 없었다. 스즈키 이치로가 오릭스 시절 사용했던 51번을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후에도 쓰고 있고, 박찬호가 한화에서 61번을 달고, 김병현이 49번을 고집하는 것처럼 마쓰이에게 55번은 분신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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