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전역에서 25일(현지시간) 수만명이 반정부 시위에 나서고 정부는 곳곳에 탱크를 배치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맞서 70명 이상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인 SOHR은 중부 지역인 홈스주(州)의 훌라에서 정부군의 포격으로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민간인 50명 이상이 숨졌다며 이번 일을 '학살'로 규정했다. 홈스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금요 기도회를 마친 주민들이 거리 시위를 벌이면서 충돌이 잇따라 최소 20명이 숨졌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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