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미국 CBS방송 리얼리티쇼 '서바이버(Survivor)'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한국계 미국인 권율(37·사진)씨가 자신이 미국 주류(主流)에 들어가는 과정을 쓴 수난기이자 성공기 '나는 매일 진화한다'(중앙북스)를 냈다. 스탠퍼드대·예일대 로스쿨 졸업, 맥킨지·구글 입사, 오바마 행정부 부국장, 방송인 데뷔라는 이력을 자랑하는 그는 자신의 삶을 압축하는 세 단어로 '두려움, 도전, 실천'을 꼽았다.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권씨는 "나는 '루저'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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