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구원투수'의 임무를 끝냈다. 지난해 12월19일 전국위원회에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사면초가의 위기에서 한나라당을 떠맡았던 박 위원장은 5ㆍ15 전당대회에서의 새 지도부 출범으로 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뒤 비대위원장직에서 내려왔다. 그는 전날 늦은 밤 드라마틱했던 지난 5개월을 떠올렸던 듯 트위터 글에 "감회가 새롭다"고 적었다. 외부인사가 수혈된 11인 비대위가 출항하던 12월27일, 당시 한나라당은 참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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