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처음 야생마를 길들인 곳은 약 6천년 전 지금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남서부, 그리고 카자흐스탄 서부의 초원 지대로 밝혀졌다고 BBC 뉴스가 8일 보도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최신 연구를 통해 지난 수십년간 치열하게 충돌해 온 두 가지 가설을 무리없이 정리했다. 말젖이 담겼던 토기 등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말이 처음 길들여진 곳은 유라시아 서부의 초원 지대였는데 학자들은 사람들이 고기와 젖을 얻고, 타고 다니기 위해 말을 키웠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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