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열린 2011~2012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빛난 선수 중의 한명이 우승팀 첼시(잉글랜드)의 골키퍼 페테르 체흐(체코)다.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까지 벌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체흐는 사실상 우승을 결정짓는 선방을 했다. 정규 시간 90분에서 1-1로 비긴 두 팀은 연장전에 들어갔다. 첼시는 연장 전반 3분 디디에 드로그바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뮌헨의 키커는 로벤. 이 때 골을 내주면 뮌헨에 줄곧 몰리고 있었던 첼시는 패배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체흐는 자신만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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