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은 눈을 비비며 양치질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숨진다. 사인은 바로 '독극물 중독'. 범인은 그가 양치질할 때 썼던 치약이었다.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 같지만, 냉전시대 각국의 스파이들은 실제로 이런 비밀무기를 이용해 정적을 제거했다고 한다. 18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미·소 냉전시대 스파이들이 실제 사용했던 비밀무기를 소개했다.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는 이 비밀무기를 전시하는 행사가 시작됐다. 전시장에는 구소련의 정보요원 KGB가 사용했던 '독침이 발사되는 우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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