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푸토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팀이 금 3, 은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여자팀은 마지막 날 대표팀 맏언니 이인종(삼성에스원)이 금메달을 따내는 것에 그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부터 한국 남녀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남자팀은 -54kg급 박지웅(용인대)과 -58kg급 이대훈(용인대)의 금메달 획득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여자팀은 동메달 두 개만 따냈다. 박지혜(경희대)가 준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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