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이 1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사인을 훔쳐본다'는 의혹을 받고 분노했다. 홍성흔은 이날 경기 7회초 타석 때 한화 더그아웃에서 "(홍성흔이) 사인을 보는 것 같으니 천천히 움직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강하게 항의했다. 홍성흔은 타격 준비자세에서 투수 쪽을 향한 왼발이 1루쪽을 향하는 클로즈드 스탠스를 취하는데, 이 때문에 몸이 포수 쪽을 향하자 한화 쪽에서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다. 홍성흔은 이 말을 듣고 더그아웃을 향해 "아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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