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유라 기자] "질 때만 내보내겠다. 부담을 주지 않겠다". 넥센 히어로즈의 김병현(33)이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병현은 김시진(54) 넥센 감독이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길 때도 내보내지 않고 크게 지고 있을 때만 등판시키겠다"고 공언한 상황. 그의 4년 공백을 우려한 김 감독의 배려다. 김병현은 실제로 1군에 등록된 지난 8일 목동 LG전에서 팀이 2-7로 크게 뒤진 9회 국내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김병현은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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