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북한 측이 서해 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3척(선원 29명)을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한 가운데, 사건 해결 과정에서 북한과 중국의 외교 채널이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중국 어선이 나포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북한은 아직 이번 사건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조차 중국에 제공하지 않고 있다.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이 16일부터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지만, 북한은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자세한 나포 경위는 물론 억류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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