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귀가하는 여대생의 뒤를 쫓아가 성폭행을 시도하려던 20대 남성이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결정적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18일 오전 4시50분께 안산시 상록구 한 도로. 성폭행 대상을 물색하던 대학생 하모(23)씨는 혼자 귀가하는 A(25·여)씨를 발견, 무작정 뒤를 쫓았다. 하씨는 집앞에 도착한 A씨가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사이 뒤로 다가가 입을 틀어 막아 제압했고, 건물 밖으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격하게 반항하던 A씨는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자신의 말에 감시를 소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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