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부정으로 내분을 겪는 통합진보당의 당명 변경이 무산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김새롬씨를 비롯한 200여명이 진보당을 창당하겠다고 신청해 8일 정식으로 등록됐다"며 "통합진보당이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작년 12월 출범한 통합진보당은 유시민 전 장관의 국민참여당, 이정희 대표의 민주노동당, 심상정, 노회찬 전 의원 등의 진보신당 탈당파 등으로 구성됐다. 통합진보당은 창당 당시 약칭으로 통진당이 아닌 진보당을 쓰려고 했지만 진보신당의 반발로 관철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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