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가 마비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다. 이 환자는 자신의 침대 옆에 설치된 로봇팔을 쳐다보며 이 로봇팔을 자기 팔처럼 움직여 커피잔을 잡고 입으로 가져오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면 로봇팔은 정확히 환자의 생각대로 움직여 커피를 마시게 해준다. 미국 브라운대 메디컬센터, 하버드의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16일(현지시간) 마비 환자의 뇌파를 이용해 생각만으로 인공 수족을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네이처지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5년 전부터 팔이 마비돼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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