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잔인한 4월은 처음"이라며 5월을 기다렸던 선동열 감독(49·KIA 타이거즈)에게 마침내 선물이 도착했다. 첫 번째 선물꾸러미는 바로 양현종(24)과 이범호(31)다. KIA는 17일 올시즌 처음으로 양현종과 이범호를 1군으로 올렸다. 김희걸이 함께 1군으로 올라왔고 이현곤 조태수 한승혁이 2군으로 내려갔다. 2010년 팀 내 최다승(16승)을 올렸던 양현종은 지난해 어깨부상으로 고전하는 가운데에서도 7승(9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겨울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어깨부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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