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는 13일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유흥업소를 상대로 도박장을 제공하고 수표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면 고액의 수수료를 주겠다고 유인해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77)씨 등 노인 절도단 5명을 구속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3일 저녁 11시40분쯤 서산시 읍내동 모 노래클럽에 들어가 업주에게 도박장을 제공하면 하루에 40만원, 수표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면 한번에 최고 100만원의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였다. 이에 업주가 환전을 위해 은행에서 1억 2300만원을 찾아오자 다시 심부름을 보낸 뒤 돈을 훔쳐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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