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 북한이 러시아에 진 110억 달러(약 12조원)의 채무액 가운데 90% 정도를 탕감해 주고 나머지를 양국 합작 프로젝트에 재투자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재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토르착 재무차관은 앞서 21일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해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러-북 정부간 협정서가 이달이나 다음달 중 내각 심의에 부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르착 차관은 "(북한 채무 조정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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