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현철 기자] 21일 넥센전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의 잠실구장 라커룸에는 떡과 과일 상자가 우완 노경은(28) 앞으로 왔다. 이를 보낸 사람은 민병덕 KB 국민은행장. 노경은이 올해 은행 측의 '상반기 저축왕'이라도 된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민 행장은 노경은이 지난 17일 잠실 삼성전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1808일 만의 선발승을 거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떡과 과일을 보냈다. 민 행장과 노경은 사이에는 다름 아닌 '시구자와 시구 지도자'라는 인연이 숨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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