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보험금 타려고 자작극 했다고 하면 어느 가장이 가만히 있겠나." 11일 오후 전(前) 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45·현 해군교육사령부 기준교리처장)은 서울중앙지법 524호 법정에 증인으로 섰다. 이날은 '정부와 군이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을 은폐·조작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웹사이트에 올려 사건 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54)의 10차 공판이 있는 날이었다. 적군의 어뢰에 폭침된 '군함의 수장'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죄인' 취급하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