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초등학교 5학년생이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부모가 자신의 양육문제로 말다툼을 벌이자 홧김에 교실에 불을 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7시10분께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실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인천 모 초교 5학년 A(11)군을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불은 교실과 교실 내 에어컨, TV 등을 완전히 태워 2천900만원(학교측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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