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종합격투기 스타 표도르 에밀리아넨코(36)가 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M1 챌린지대회에서 페드로 히조(브라질)에게 KO승을 거둔 뒤 은퇴를 선언했다. 표도르는 경기 후 "나는 딸과 떨어져 살고 있다"며 "선수 생활을 계속할 만한 환상적인 제안을 못 받았고 이제 끝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표도르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은퇴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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