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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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올림픽팀 마지막경기는 내 축구인생의 시작"
Jun 10th 2012, 06:53

7일 올림픽대표팀의 시리아전 직전 점심 미팅에서 스크린 속 선발명단에 뜬 자신의 이름을 발견했다. "깜짝 놀랐다. 심장이 떨렸다"고 했다. 3만3000여명이 운집한 뜨거운 그라운드는 평생 잊지 못할 첫 경험이 됐다. "그렇게 많은 응원을 받으며 뛰기는 처음이었다. 응원소리에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올림픽대표팀에 첫 입성한 '2년차 프로 축구선수' 이종원(23·부산)은 이날 전반 33분 '택배 크로스'로 김기희의 선제 헤딩골을 도왔다. 전매특허인 왼발 프리킥이 빛났다. 하프타임 홍 철(성남)과 교체되기 전까지 왼쪽 윙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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