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퇴진 이후 처음으로 새 지도자를 뽑는 역사적인 대통령 결선투표가 이집트에서 16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이집트 인구 8천200만명 가운데 유권자 5천만명은 이날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대선 결선 투표에 참여, 6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 민주주의 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하게 된다. 이집트에서는 이틀간 오전 8시부터 전국 1만 3천 투표소에서 선거가 진행된다.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1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이집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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