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간의 명예훼손 맞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허철호)는 박 전 위원장의 고소 대리인을 불러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박 전 위원장의 고소 대리인 정모 보좌관을 불러 구체적인 고소 경위와 내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박 원내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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