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주말에 같이 축구 경기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3일 저녁 자택에서 만난 대구 투신 고교생 A(15)군의 아버지 B(45)씨는 애써 참던 눈물을 터트리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흐르는 눈물을 닦은 뒤 "경기 입장권도 예매해 뒀는데 토요일 오후 집에서 아들을 본 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며 고개를 떨궜다. 특히 "그동안 아들이 축구화가 없어 내 축구화를 신고 축구를 하러 다녔다"며 "그래서 지난주 새 축구화를 사줬는데 결국 한 번도 신어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