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석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현재의 경제위기는 언제 종료될 것인지 아직 막연할 뿐만 아니라 위기 종료의 조건조차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시작한 금융위기가 유럽으로 전파돼 국가 채무위기로 전이됐고 해결책도 묘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도미노처럼 번지며 연쇄적으로 위기가 발생하고 있어 어떤 것이 해결되면 위기가 끝날 것이라는 식의 진단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날 한은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김 총재는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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