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33·넥센 히어로즈)이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4전5기' 끝에 국내 무대 첫 승을 거뒀지만 이를 바라보는 감독들의 시선은 달랐다.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과의 경기에 앞서 만난 두산 김진욱(54) 감독은 김병현에 대해 "5월초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우타자 몸쪽으로 오는 공을 많이 던졌는데 볼 끝이 안 좋으면 쉽게 공략당하는 코스"라며 "어제 (김)병현이 몸쪽 공은 회전력도 좋았고 볼 끝도 살아있었기 때문에 우리 타자들이 쉽게 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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