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극우 정당인 '황금새벽당'의 대변인으로 생방송에 출연, 토론 상대를 폭행한 일리아스 카시디아리스(31)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자취를 감췄다고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시디아리스는 전날 오전 그리스 민영 TV의 생방송 뉴스쇼 토론 도중 상대방으로부터 비난을 받자 물을 끼얹고 이에 항의하는 다른 여성 정치인의 뺨을 수차례 가격했다. 그리스 검찰은 곧바로 카시디아리스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렸다. 카시디아리스는 사건 직후 방송사 스튜디오의 방 한곳에 갇혔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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