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투신자살한 대구 고교생 김모군(16ㆍ1학년)의 가해학생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교생 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가해학생 K군이 지난 8일 오후 모 대학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2차 조사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는 10일 병원에 찾아가 K군 부모의 동의를 얻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K군 부모는 아들이 가해학생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으나 경찰은 숨진 김군의 친구, 축구동우회 회원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K군을 유력한 가해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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