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풀어준 20대 '주폭(酒暴)'이 45분 만에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동네 슈퍼마켓 주인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참극이 벌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동네 슈퍼마켓 주인 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이모(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쯤 충주시의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청소를 하고 있던 가게 주인 A(53·여)을 깨진 소주병으로 20여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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