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불끈 솟는데요."21일 대전 LG전을 앞둔 한화 선수들은 유독 활기가 넘쳐보였다.우선 5연패 끝에 최근 3연승을 달렸으니 표정들이 어두워질 이유가 없었다.하지만 이들을 더욱 힘나게 만든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한대화 감독은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 한 알을 먹고 나왔는데 더위에 처졌던 몸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힌트를 줬다.한 감독이 복용했다는 무언가는 선수단에 내려보낸 깜짝 선물이었다. 보낸 이는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었다.한화그룹은 이날 김 회장의 특별지시로 마련한 것이라며 보약 세트를 구단에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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