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사람들에 의해 약탈됐다가 지난해 145년만에 우리 품안에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儀軌)'. 세계적으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이 외규장각 의궤가 대구를 찾는다. 국립대구박물관은 17일부터 9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2년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와 조선왕실 혼례이야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국립광주박물관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전시에는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 정조건릉천봉도감의궤, 인조국장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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