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24일(현지시간) 하마 북서부 한 마을에서 라마단 저녁기도를 위해 모여든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30여명이 사망했다고 반정부 운동가들이 전했다. 안전을 위해 가명을 사용한 자밀 알-함위는 전화통화에서 "정부군과 군벌 샤비하 세력이 사원으로 들어가는 시민들에게 자동소총을 난사했다"고 전했다. 알-함위는 "사망자 15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5명 정도의 시체가 길거리에 쓰러진 채 있어 현재 수습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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