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터 프로젝트 토머스 트웨이츠 지음|황성원 옮김 뜨인돌|208쪽|1만3000원 "혼자 낯선 행성에 떨어지거나, 인류에게 대참사가 닥쳐 폐허가 되면 이전에 쓰던 가전제품을 나 혼자 만들 수 있을까." 런던 왕립예술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토머스 트웨이츠는 이런 엉뚱한 생각을 했다. 졸업작품전을 위해 그 생각을 실현해 보기로 했다. 토스터 만들기. 아침에 식빵을 굽는 그 토스터다. 부품과 재료를 모두 자연에서 구해 손으로 만든다는 원대한 야심을 품었다. 우리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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